인천시 동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김순임, 이하 센터)는 최근 시행한 2024년도 제1회 검정고시를 응시한 학생 15명에게 점심 도시락을 지원했다고 4월 18일 밝혔다.
센터는 이번 검정고시를 응시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그동안 꾸준한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지난달에는 격려간담회를 진행해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의 긴장을 풀어주고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이에 센터 소속 한 청소년은 “검정고시가 점점 다가올수록 긴장이 되지만 잘 마무리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고 싶다.”며 “지금까지 항상 격려해주신 센터장님과 선생님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순임 센터장은 “검정고시 응시 청소년들을 위해 매회 과목별 1대1 학습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며 “매일 센터에 나와 열심히 준비한 만큼 우리 청소년들이 좋은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앞으로도 학교밖청소년들의 학업 복귀를 위해 지속적으로 초·중·고졸 검정고시 일대일 멘토링을 운영할 예정이다. 하반기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 및 학부모, 단체 등은 전화 (☎777-138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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