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개발원, 제10회 전국발달장애인지원센터 권익옹호 사례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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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개발원, 제10회 전국발달장애인지원센터 권익옹호 사례컨퍼런스 개최
  • 차미경 기자
  • 승인 2018.09.14 11:57
  • 수정 2018-09-14 11: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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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3일, 14일 양일간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진행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최경숙)은 9월 13일, 14일 양일간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전북 전주시 완산구 홍산로)에서‘제10회 전국발달장애인지원센터 권익옹호 사례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중앙 및 17개 지역 발달장애인지원센터의 센터장과 권익옹호팀 실무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첫 날인 13일에는 울산·전남·제주 지역발달장애인지원센터에서 발달장애인 권리구제 사례를 발표했다.

이날 법률사무소 재율 강을영 변호사, 전주대학교 재활학과 최복천 교수, 전북장애인복지관 권익옹호팀 오준규 팀장이 자리를 함께 해 각각의 사례에 대해 전문가자문를 지원하고 참석자들과 토의를 이어갔다.

행사 이튿날인 14일에는 권익옹호팀 실무자 보수교육으로, 경찰수사연수원 이동희 경감이‘발달장애인의 능동적 조사 참여를 위한 전략적 접근방법’을 주제로 강의하고 중앙발달장애인지원센터 박주은 대리가 ‘공공후견지원사업 공무원 매뉴얼’과 관련해 강의했다.

한편, 중앙 및 지역발달장애인지원센터는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 설치, 운영되고 있으며 발달장애인에 대한 전 생애에 걸친 교육, 직업재활, 문화‧복지 서비스 등 개인별지원계획 수립 및 서비스 연계를 지원하고, 당사자의 인권보호를 위해 현장조사 시 동행과 보호, 공공후견지원 등 권익옹호 업무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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