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주민 300여 명과 지역 사회 사랑 나눠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와 대한적십자 인천지사봉사회 동구지구협의회(회장 이강임)가 지난 12일 금창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명절맞이 어르신 식사 대접을 실시했다.
이날 허인환 동구청장과 이강임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동구지구협의회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은 지역 어르신과 소외계층 주민 300여 명에게 정성이 담긴 식사를 대접해 지역 사회의 따뜻한 정을 실천했다.
이강임 대한적십자 인천지사봉사회 동구지구협의회장은 “적십자회비를 후원해 주신 인천 시민들 덕분에 오늘의 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또 “도움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함께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인환 구청장도 직접 배식봉사에 참여해 “바쁘신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최선을 다하는 적십자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오늘의 따뜻한 마음이 동구에 가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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