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연희동, 노인들의 지역사회에서 나이들기 위한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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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연희동, 노인들의 지역사회에서 나이들기 위한 교육 실시
  • 정은경 기자
  • 승인 2024.04.25 11:18
  • 수정 2024-04-25 11: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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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 연희동(동장 이순옥)은 2023년부터 노인시설 및 병원과 함께 의료(간호)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노인들의 ‘情(정)든 마을에서 나이들기’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마-주돌봄 의료(간호)사업’은 각 업무협약기관인 연희동행정복지센터·연희노인문화센터·인천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인천연세병원이 연희노인문화센터의 생활지원사 4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제도와 지역돌봄을 위한 건강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지역돌봄체계를 구축하고, 어르신의 (의료)응급상황에 대비하여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2024년 실시하고 있는 의료(간호)교육은 이전에 교육을 받은 대상자의 욕구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계획·실시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연희동행정복지센터에서 1차로 노인 학대 및 노인 인권 교육을 실시하여 돌봄 노인의 안전체계를 구축했다. 이어 2차로 연세병원에서 4월 24일에 실시한 영양(관리)교육을 실시해 노인 식생활을 개선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이순옥 연희동장은 “노인인구가 많은 연희동 현장에서 노인복지를 위해 애쓰시는 생활지원사분들에게 질 높은 교육을 지원해 노인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하며, 앞으로 남은 4회의 의료(간호)교육에 생활지원사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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