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 인천광역시협회(협회장 서성식)는 지난 13을 진행된 ‘울릉도·독도 국제장애인문화엑스포’에 참가해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엑스포는 (사)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중앙회(이사장 최공열)주최로 진행됐으며, 이날 진행된 독도평화음악제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든 무대를 선보임으로써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안연자 남동구협회장은 “일본이 끊임없이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고 최근엔 한·일 외교 갈등이 더 심해지는 모습을 보고 동남아 휴가 대신 독도행을 결심했다”며, “독도 땅을 밟는 것만으로도 감격스러웠는데 공연까지 보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협회는 항상 나라사랑하는 마음으로 우리 국토를 지키고 있는 독도 경비대 대원들을 위해 위로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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