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개발원, 혁신자문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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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개발원, 혁신자문단 출범
  • 차미경 기자
  • 승인 2019.03.22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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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사업·복지정책분야 외부 전문가 9명으로 구성

연말까지 개발원 혁신과제 이행 사항 점검 등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최경숙)은 공공기관으로서 신뢰도를 높이고 수요자 중심의 사업추진을 위해 ‘혁신자문단(단장 김효진 장애여성네트워크 대표)’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혁신자문단은 장애인개발원의 혁신과 발전을 위해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자문을 제공하는 기구로 조직, 사업, 복지정책분야 외부 전문가 9명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3월 21일이룸센터에서 열린 ‘혁신자문단’ 출범식에서는 혁신위원 위촉식을 갖고 향후 활동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혁신자문단은 혁신과제 발굴 및 지난해 6월 발표한 ‘한국장애인개발원 혁신로드맵 10대 과제’ 이행을 위한 전문가 자문과 이행상항 모니터링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장애인개발원 최경숙 원장은 “올해는 한국장애인개발원 설립 30주년을 맞는 해로, 제2창립의 자세로 전반의 혁신을 꾀하고 있다”며, “전반적인 조직혁신을 통해 장애인정책 전문기관으로 바로 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지난해 6월 28일 조직‧인사, 사업 전반의 혁신방향을 담은 ‘혁신로드맵 10대 과제’를 발표한 바 있다.

혁신자문단은 김효진(장애여성네트워크 대표) 단장을 필두로 김예원(장애인권법센터 변호사), 김은섭(한국국제협력단 시민사회협력실장), 김주연(이엔엘노무법인 노무사), 김형성(성결대학교 파이데이아학부 교수), 박주영(전주대학교 재활학과 교수), 성기창(한국복지대학교 유니버설건축과 교수), 이찬우(한국척수장애인협회 사무총장), 최종태(서울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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