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일 인천시사회복지회관에서 제6대 전년성 이사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많은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참석한 주요 내빈들은 오경환 제1대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 회장을 포함한 제2, 4대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 회장, 박남춘 인천시장, 이용범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도성훈 인천광역시 교육감, 안병배 제2부의장, 김응호 정의당 인천시당위원장, 홍인성 중구청장, 고남석 연수구청장, 이재현 서구청장, 황규철 인천사랑운동시민협회 회장, 이윤성 인천사회복지협의회장, 정명환 인천광역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영환 인천일보사 사장, 조병호 본지 사장, 김의식 인천광역시새마을회 회장, 이배영 인천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장, 명선목 광명복지재단 이사장, 정일영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및 군구자원봉사센터장 등 200여명이다.
전년성 이사장은 “남을 기쁘게 하는 것 만큼 나를 기쁘게 하는 건 없습니다”고 말하며 “사회를 구성하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여러 생각들을 정책과 실천으로 협업,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취임사를 통해 말했다. 또한 “벅찬 일상 속에서도 묵묵히 인간의 삶의 질과 가치를 창조하는 자원봉사자가 바로 인천의 힘이며 미래”라고 자원봉사자들의 역할에 대해 언급했다.
한편 전년성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인천광역시자원봉사 센터의 주요 비전으로 ▲운연동 자원봉사 플랫폼 설립 ▲시민센터 상호협력 네트워크 강화 ▲기업 사회 공헌 활동 유도 및 컨설팅 ▲자원봉사자들과 직원 중심의 사업의 적극 검토 등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