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서구 연희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일 관내 장애인과 인솔자 6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영화 관람을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희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롯데시네마 인천아시아드관이 월 1회 저소득 대상자에 무료 영화 관람을 지원하는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지역복지사업으로 추진된 것이다.
이날 영화축제 참여자는 “영화를 볼 기회가 많이 없는데 참여하게 되어 좋은 경험이 됐다.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조은상 주민자치위원장은 “장애인분들이 너무 즐거워하시는 모습에 오늘과 같은 행사를 더욱 확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오늘 행사를 도와주신 롯데시네마 인천아시아드관과 동행해주신 복지위원 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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