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다문화 난타 자조모임 '락락', 태국의 날 공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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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다문화 난타 자조모임 '락락', 태국의 날 공연 진행
  • 차미경 기자
  • 승인 2019.07.21 10:56
  • 수정 2019-07-21 10: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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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동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HYO(Harmony of Young & Old)세대공감을 바탕으로 결혼이민자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정서적 지지와 구성원들 간 공감대를 형성하여 유대감 증진, 정보제공을 통한 소통의 장으로 건강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매월 1회 금요일 동구 아뜨렛길에서 난타자조모임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20일에는 태국 국가의 날을 맞이해 다문화 난타 자조모임 ‘락락’의 공연이 있었다.
 
 
'락락'팀은 계양구다문화가족센터에서 전통 태국의상(쓰오)을 입고 태국나라 노래 '푸싸우카러'와 'We’re all in this together'에 맞춰 난타 공연을 진행했다.
  
락락 단원인 결혼이민자들은 이번 공연을 계기로 자존감향상 및 사회에 재능기부 기회를 갖게되었으며, “처음으로 한국에서 살면서 보람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인천동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배영센터장은 “글로벌시대의 핵심가치는 다양성과 그 안에서의 공존, 공영이라고 생각하기에 다양성을 인정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동구가 될 수 있도록 동구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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