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걸음인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이번 7월 24일, 재가장애인 대상으로 문화·여가 프로그램 ‘문화나들이’를 제공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재가장애인의 지역 문화시설 이용을 지원해 정서적 소외감 및 스트레스 해소를 목적으로 한다. 이번 7월에는 모차르트, 라흐마니노프를 재해석한 두 연주자의 피아노 협주로 풍부한 문화요일을 꾸민다.
공연 관람은 이달 24일 오전 11시에 인천아트센터 콘서트 홀에서 진행되며, 당일 참여자들에게 아메리카노와 브라우니를 제공해 시원하고, 여유로운 하루를 선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문화나들이는 연중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재가장애인은 함께걸음인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로 문의하면 참여할 수 있다. 참여관련 자세한 문의는 (☎032-428-603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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