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장애인단체총연합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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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장애인단체총연합회 출범
  • 배재민 기자
  • 승인 2019.07.16 09:31
  • 수정 2019-07-16 09: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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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임 신임 회장 맡아

 

 

 인천시 서구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새로 출범하고 초대회장으로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서구지회 이경임 지회장이 선출됐다. 서구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인천시 서구 검암동 596-3, 대림프라자 407에서 새로운 활동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인천시 서구는 7월 11일 서구청장실에서 새로 발족한 ‘서구장애인단체총연합회’ 신임 임원진과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지난 6월 12일자로 정관을 확정하고 1, 2차 회의를 통해 발기인 구성을 완료한 ‘서구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서구 장애인단체의 연합체로 구성돼 있던 ‘서구장애인연합발전협의회’의 그간의 노고와 봉사정신을 발판으로 삼아 서구 장애인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발족했다.
 
 그동안 서구 장애인단체는 장애인연합발전협의회(10개 단체, 9명 대표자)를 중심으로 활동했으나, 새로운 변화와 성장을 위해 지난해부터 여러 차례 회의를 열고 논의해 6개 단체(한국지체장애인협회 서구지회, 한국장애인연맹 서구지회,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서구지회,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서구지회, 한국복지나눔,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서구지회)가 모여 서구장애인단체총연합회를 구성한 것이다.
 
 신임 임원진을 맞이한 이재현 서구청장은 인사를 통해 “서구장애인총연합회의 힘찬 출발을 축하한다.”며, “앞으로 서구 장애인복지 행정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장애인 권익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서구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기존의 연합회 단체를 포함한 서구에서 활동하는 장애단체에게 문을 열어 놓고 있으니 함께 해 줄 것을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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