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제3회 고양시장컵 전국휠체어럭비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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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제3회 고양시장컵 전국휠체어럭비대회 성료
  • 차미경 기자
  • 승인 2019.07.12 12:03
  • 수정 2019-07-12 12: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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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가스트론팀, 쿼드부 1위 달성
 
제3회 고양시장컵 전국휠체어럭비대회가 지난 6월 22일~23일 양일간의 열전을 뒤로하고 막을 내렸다. 
 
대회 첫날인 22일에는 쿼드, 오픈부의 리그경기가 펼쳐졌고, 둘째날인 23일에는 쿼드부의 3·4위전과 결승전, 오픈부의 결승전이 펼쳐졌다.
 
이번 대회에는 쿼드부 5개 팀, 오픈부 2개 팀의 총 120여 명의 선수단과 각 팀 임원단이 참가하였으며, 문화체육관광부·대한장애인체육회·고양시·썬메디테크·취선향·코카콜라·국민체육진흥공단·복권위원회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선수들은 1년간 갈고 닦은 실력을 여지없이 보여주었으며, 더욱 치열하고 흥미진진한 경기로 관람객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그 결과, 쿼드부에서는 인천 가스트론팀이 1위, 서울 휠라인팀이 2위, 고양시 불스팀이 3위를 차지했으며,오픈부에서는 대전 피닉스팀이 1위, 고양시 레드불스팀이 2위의 영광을 안았다.
 
쿼드부 최우수선수에는 박우철 선수(인천가스트론)가, 우수선수에는 김경석 선수(서울휠라인)가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고양시재활스포츠센터 이석산 센터장은 “작년과 비교하여 선수들의 기량이 향상된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앞으로 더 많은 참가팀이 참여하여 휠체어 럭비라는 운동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대회 개최의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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