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나은병원, 장애인 스포츠 선수 8명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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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나은병원, 장애인 스포츠 선수 8명고용
  • 차미경 기자
  • 승인 2019.07.11 10:16
  • 수정 2019-07-11 1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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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가의료재단 인천나은병원(병원장 하헌영)은 국내 최대의 스포츠마케팅사인 (주)갤럭시아에스엠(대표이사 심우택)과의 ‘장애인 운동선수 트레이닝 및 지도 교육’ 계약을 통해 장애인 운동선수 8명을 고용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나은병원에 입사하게 된 8명의 선수는 ▲컬링의 이광주 선수 ▲농구의 이해빈 선수 ▲탁구의 주성상, 조용해 선수 ▲수영의 김선우, 라범진 선수 ▲볼링의 박이진, 박수진 선수다. 
 
앞으로 여덟 명의 선수는 나은병원에 소속돼 장애인 운동선수로 활동하며, 갤럭시아에스엠의 ‘장애인 운동선수 트레이닝 및 지도교육’ 시스템을 통해 부상 및 상해 예방, 재활 관리, 근골격계 손상 예방 프로그램, 멘탈 케어 및 고충 상담 등의 지도 교육을 받게 된다.
 
하헌영 병원장은 “입사하게 된 여덟 명의 선수가 향후 안정적인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회사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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