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상자 ‘제36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참가 자격 부여
2019년 인천광역시 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지난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을 열전을 마무리하고 6월 28일 시상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올해 대회는 정규직종 15개, 시범직종 5개, 레저 및 생활기술직종 2개 등 총 22개 직종에 107명의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특히 발달대회 정규 직종이던 제과제빵이 시범직종으로 승격되면서 발달장애인의 참여기회가 확대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이주홍 선수 등 39명의 선수가 각각 금, 은, 동상을 받았다. 직종별 금상 수사자는 가구제작-이주홍, 건축제도CAD-박철성, 귀금속공예-오길영, 그림(수채화+유화)-최태웅, 나전칠기-고주연, 네일아트-이아린, 목공예-최명곤, 바리스타-이중근, 안마-김민균, 양장-김상만, 웹마스터-전석환, 자전거조립-문중열, 전산응용기계제도(CAD)-민경진, 전자출판-장승용, 점역교정-공욱, 컴퓨터수리-한대중 등이다.
입상자 특전으로는 정규 직종의 경우 금상 50만원, 은상 30만원, 동상 20만원의 상금이, 시범 직종과 레저 및 생활 기술 직종의 경우 금상 30만원, 은상 20만원, 동상 10만원의 상금이 각각 지급된다.
또한 국가기술자격법에서 정한 바에 따라 해당 직종의 기능사 실기시험이 면제(입상일로부터 2년간)되며, 직종별 금상 입상자에게는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전북 전주시에서 열리는 ‘제36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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