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취약계층 위한 찾아가는 의료봉사 시작
상태바
미추홀구, 취약계층 위한 찾아가는 의료봉사 시작
  • 차미경 기자
  • 승인 2019.05.16 12:54
  • 수정 2019-05-16 12: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가 ‘취약계층을 위한 골목골목 찾아가는 의료봉사’를 시작했다.
 
찾아가는 의료봉사는 15일 주안노인문화센터를 시작으로 오는 10월30일까지 지역 내 복지기관 등 6곳에서 총 6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주안노인문화센터에서 진행된 첫 의료봉사에서는 그린버스(이동식 검진차량)를 운영, X-ray촬영 및 골밀도 검사 등을 지원했다.
 
특히 신경외과·정형외과 전문의 등 의료인력 18명이 참여, 근골격계 질환 및 관절염 등의 건강 상담과 혈압 및 당뇨 등 건강체크도 실시했다.
 
미추홀구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 자원과 연계한 내실 있는 찾아가는 의료봉사 운영으로 의료사각지대 소외계층에 대한 건강증진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의료봉사는 지역의료기관 등 민관협력을 통한 찾아가는 의료봉사 운영의 일환으로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만성질활 예방 및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찾아가는 의료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구보건소 물리치료실(☎ 880-5439)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