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기 국가장학금 1차, 신청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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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 국가장학금 1차, 신청 놓치지 마세요
  • 차미경 기자
  • 승인 2019.05.15 10:35
  • 수정 2019-05-15 10: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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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5일부터 6월 13일까지 30일간 신청접수
 
누리집 홈페이지와 한국장학재단 모바일 앱으로 24시간 신청 가능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이정우)은 2019학년도 2학기 국가장학금 1차 신청‧접수를 5월 15일부터 6월 13일까지 30일 간 받는다.
 
국가장학금 신청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www.kosaf.go.kr)과 ‘한국장학재단’ 모바일 앱을 통해 24시간 가능하고, 신청 마감일인 6월 13일(목)은 18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재학생은 원칙적으로 국가장학금 1차 신청기간에만 신청 가능하며, 2차 신청은 제한된다. 단, 구제 신청 시 재학기간동안 1회 인정한다.
 
1차 신청을 하면 등록금 고지서 상에서 국가장학금이 우선 감면되고, 학생‧학부모는 감면된 나머지 금액만 납부하면 되기 때문에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국가장학금 신청 후에는 소득 심사를 위한 서류 제출과 가구원 정보 제공 동의를 6월 18일오후 6시까지 완료해야 한다. 
 
신청 시 입력한 가족정보와 공적정보(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상 가족정보가 일치 하지 않을 경우에는 6월 18일까지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소득심사는 학생 본인 뿐만 아니라 부모 또는 배우자의 소득‧재산·부채를 함께 심사하기 때문에 가구원의 정보제공 동의가 필요하다.
 
다만, 가구원이 해외체류, 고령 등의 사유로 공인인증서 활용이 어려운 경우, 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하거나 각 지역 현장지원센터에 방문(신분증 지참)하여 동의하는 방법도 있다.
 
'19학년도 2학기 국가장학금 지원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국가장학금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성적요건(B0, 80점) 및 이수학점(학기당 12학점 이상) 기준을 충족해야 하나, 기초‧차상위 계층 학생의 경우, 성적 부담 완화를 위해 ’18년 1학기부터 성적기준을 C학점으로 완화했으므로, C학점 이상인 기초‧차상위 계층 학생은 국가장학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1~3구간 학생들은 ’C학점 경고제‘를 2회 적용함에 따라 이미 1회 적용 받은 경우라도 한 번 더 지원대상이 될 수 있다.
 
또한 국가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보건복지부와 협조해 사업장의 휴·폐업 정보가 자동 반영 되도록 했고, 재외국민 소득구간 산정은 기존 최대 12주가 소요됐었으나 올해부터 국내 대학생과 동일하게 소요(4~6주)되도록 기간을 단축했다.
 
국가장학금 지원과 관련된 상세한 내용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 (www.kosaf.go.kr)과 전화상담실(☎1599-2000)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국 현장지원센터에 방문하면 국가장학금 지원과 관련하여 일대일 맞춤형 대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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