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걸음인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애인인식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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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걸음인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애인인식 캠페인 진행
  • 배재민 기자
  • 승인 2019.03.25 13:12
  • 수정 2019-03-25 17: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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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걸음인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25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간석오거리역 역사에서 장애인인식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간석오거리역 이용 시민들을 상대로 리플렛 나눔, 유인물 안내, 장애인 관련 퀴즈를 진행했으며 캠페인에 함께 참여한 한명준 (지체장애 캘리그라퍼)씨는 캠페인에 관심 가져준 시민들에게 붓 글씨를 써주며 지역주민들과 소통했다.

이날 캠페인 진행을 담당한 김도현 사회복지사는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준비한 리플렛 200장을 다 나눠 주었고 54명이나 되는 시민들이 장애인 교통에 관한 서명지에 서명해 주셨습니다.”라며 소회를 밝히며 “어르신 분들의 참여율은 높았는데 젊은 분들의 참여율이 생각보다 저조한 점이 아쉽습니다. 다음엔 젊은 분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며 아쉬운 마음을 내비쳤다.

 

한편 함께걸음인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애인인식 캠페인은 분기별로 진행되며 다음 캠페인은 오는 6월이나 7월쯤 시행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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