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2019년 제13회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 복지 분야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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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2019년 제13회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 복지 분야 수상
  • 차미경 기자
  • 승인 2019.03.22 13:35
  • 수정 2019-03-22 13: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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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가 ‘2019 제13회 대한민국 서비스 만족 대상’ 복지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2018 제12회 대한민국 서비스 만족 대상(일자리분야)’에 이은 두 번째 수상으로, 남동구는 올해도 공공서비스 분야에서 고객 만족을 이끌어낸 우수 자치단체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한국일보에서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브랜드협회가 후원한 ‘2019 제13회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은 제출 서류를 통한 1차 심사와 현장 방문 등 엄격한 2차 심사를 통해 수상 단체가 선정 됐다. 복지 분야는 치열한 경쟁 끝에 인천 남동구가 최종적으로 결정 됐다.

민선7기 남동구가 추진하고 있는 ‘소외없는 나눔’라는 구정 목표를 향해 다른 지자체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남동구만의 독자적인 ‘남동형 기초생활 보장사업’과 인천에서는 최초로 민간 자원을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생계비 지원’제도를 통해 보호받지 못하는 사각지대 주민의 삶을 지키는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이강호 구청장은 취임 초부터 출산 장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해 왔으며, 올해부터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아이낳고 기르기 좋은 남동구’를 위해 출산장려금을 최소 100만원에서 1,000만원까지 늘렸으며, 전국 최초로 시행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을 통해 남자들의 육아를 적극 장려하고 있다.

구는 제4기(2019~2022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고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독자적인 맞춤형 복지정책을 통해 구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중심적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취임 후 어떤 분야보다 우선적으로 소외없는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였으며, 담당 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좋은 성과를 낸 것 같다”며, ”기존사업과 신규사업이 어우러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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