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보건소, 알짜정보 가이드북 제작․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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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보건소, 알짜정보 가이드북 제작․배부
  • 차미경 기자
  • 승인 2019.03.07 10:31
  • 수정 2019-03-07 10: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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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에서 펼치는 모든 보건사업이 한 눈에 쏙!
 

인천 동구 보건소(소장 김권철)가 민선7기 구정방침인‘희망주는 복지도시’ 건설을 위해 2019년도 새롭게 제공되는 보건행정서비스를 한 눈에 알아 볼 수 있도록 ‘알짜정보 가이드 북’을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구에 따르면 가이드북 제작은 주민들이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고 보건사업이 확대됨에 따라 보건행정 지원 사업에 대해 주민들에게 널리 안내해 구민의 건강 증진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구민과 소통하는 보건행정 사업을 위해 추진됐다.

알짜정보 가이드 북에는 보건소의 진료 및 검사안내부터 3월 4일부터 전국최초로 시행되고 있는 대상포진 무료 접종사업을 비롯해 임산부와 신생아를 위한 모자보건사업, 희귀난치성질환자를 위한 의료비 지원, 치매검진과 예방, 치매환자쉼터 운영사업까지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모든 사업에 대해 자세히 수록되어 있다.

감기 때문에 병원을 찾은 송림동에 사는 A씨(45세, 여)는 “진료 순서를 기다리다 우연히 책자를 보게 됐는데, 미처 몰랐던 분야별 보건사업에 대해 상세히 수록되어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가이드북은 관내 병원 및 복지시설, 동 행정복지센터, 공동주택 등 주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중집합 장소에 900부를 배부했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활기찬 동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보건복지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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