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주별 맞춤 설명회 및 장애인 인식개선교육 실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박태복)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서울맞춤훈련센터 대강의실에서 장애인 고용부담금 신고·납부 설명회를 개최했다.
박태복 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한 사업장에서 한 명의 장애인이라도 더 고용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사업주 및 공단의 지속적인 협업을 강조했으며, 사업주별 맞춤 설명회를 통해 부담금 신고 및 납부 업무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설명회와 아울러 장애인 고용촉진 및 고용안정을 위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과 함께 깨끗한 사회풍토를 만들기 위한 공익신고자 보호제도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박태복 본부장은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교육이 법정의무교육으로 강화되어 사업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각 기업 문화에 맞는 콘텐츠로 효과적인 교육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투명하고 깨끗한 사회풍토를 만들기 위한 공익신고자 보호제도에 대한 사례별 설명을 통해 이해의 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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