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2019년 저소득층 자녀 영어교육 지원 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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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2019년 저소득층 자녀 영어교육 지원 사업 실시
  • 차미경 기자
  • 승인 2019.01.04 11:20
  • 수정 2019-01-04 1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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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9일부터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다양한 계층에 대한 외국어 교육환경 조성하고자, 관내 저소득층 자녀들을 위한 영어교육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올해에는 기존 지원하던 서구영어마을 정규프로그램 수강지원과 원어민과 1:1 화상영어 지원 이외에 전화외국어(영어, 중국어) 지원사업도 확대․실시한다.

대상자는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1월 9일부터 1월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 강좌는 서구영어마을 정규 프로그램(초등 300명), 원어민과 1:1 화상영어(초등 180명, 중등 70명), 전화영어 및 전화중국어(초등 20명, 중고등 30명)로 월 650명이 지원받게 되며 4개 프로그램 중 1개 프로그램만 지원받을 수 있다. 본인 부담 수강료는 월 1만원이며 수업에 필요한 교구와 전화중국어 교재는 수강자가 부담해야 한다.

대상자 선정은 1순위(국민기초생활수급자), 2순위(차상위계층), 3순위(‘건강보험료’ 수준이 전국 가구 중위소득 100% 이하에 속하는 가구) 중 1, 2순위가 우선 선발되며, 모든 순위 내 동일소득 수준일 경우 ①다자녀가구(3자녀 이상), ②고학년, ③다문화 가구 순으로 선발된다.

구는 신청 누락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홍보할 계획이며, ‘2019년 저소득층 자녀 영어교육 지원 사업’에 대한 문의 사항은 서구청 인재육성과(☎560-5753) 또는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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