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재단, 저소득 장애인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지원사업 접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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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재단, 저소득 장애인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지원사업 접수 시작
  • 차미경 기자
  • 승인 2019.01.03 14:32
  • 수정 2019-01-03 14: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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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철치료비부터 구강암으로 인한 치과 치료비까지 지원
 

치과진료의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장애인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2003년 설립된 스마일재단(이사장 김건일)이 1월 31일 까지 2019년 장애인 치과치료비 지원 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지원사업의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먼저, 비보험 치과진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은 장애 여부, 연령, 소득 기준 등에 따라 다양하게 진행되며, 치과 치료 시 행동조절의 어려움으로 전신마취가 필요한 장애인을 위한 치료비 지원 사업과 구강암·얼굴기형 환자에게 치과 수술비를 지원하는 사업도 함께 진행 된다.

또한, 장애인 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하는 이동치과진료 지원사업과 장애인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개인 또는 단체에게 치과재료 및 구강위생용품을 지원하는 사업도 접수 가능하다.

스마일재단 김건일 이사장은 “많은 후원자 분들과 치과 의사들의 나눔 실천으로 2003년부터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치과치료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장애인들이 아직 많이 있다. 더 많은 장애인들이 사업에 신청할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각 사업의 신청대상과 신청기간, 신청조건, 지원범위 등 사업내용이 상이함으로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스마일재단 홈페이지(www.smilefund.org)를 참고하여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한편, 스마일재단에서는 2019년도 저소득 장애인 치과치료비 지원을 위한 아삭아삭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아삭아삭캠페인은 후원, 재능기부, 봉사단 참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스마일재단 홈페이지(www.smilefund.org) 또는 전화 문의(02-757-2835~7)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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