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4일까지 접수…11월 5일부터 7일까지 교육
인천 계양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권도국)에서는 11월 5일부터 11월 7일까지 3일간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운전면허교실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어려운 전문용어와 한국어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결혼이민자들이 운전면허 취득에 어려움 겪고 있는 점을 고려하여 도로교통공단 및 계양경찰서와 연계하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출신국 언어로 학과시험을 볼 수 있도록 원서접수와 교육을 지원한다.
11월 5일부터 6일까지는 계양경찰서 외사계와 도로교통공단의 도움으로 운전면허 취득 요령과 운전 중 사고예방을 위한 교통법규 안내 교육을 실시하며, 11월 7일에는 도로교통공단 인천운전면허시험장에서 지원하는 ‘찾아가는 이동 PC학과시험’ 이 진행되어 운전면허시험장까지 가는 불편함을 덜고 본 센터에서 학과 시험을 볼 수 있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결혼이민자는 운전면허 신체검사서, 응시료, 신분증을 지참하여 10월 24일까지 계양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541-2860) 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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