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 무장애여행 ‘인천 섬 트래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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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 무장애여행 ‘인천 섬 트래킹’
  • 차미경 기자
  • 승인 2018.06.19 16:17
  • 수정 2018-06-19 16: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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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김기용)은 인천관광공사(사장 채홍기)의 경제적, 사회적, 신체적 여건 등으로 관광활동에 제약을 받고 있는 관광취약계층에 인천여행 기회를 제공하는 ‘관광취약계층 관광활동지원사업’을 통해 신시모도로 트래킹을 다녀왔다.

여행에는 시각장애인 및 인솔자 120여명이 참가했으며, 해변가 산책과 생태체험은 물론 맛있는 회정식의 점심도 먹고, 모도의 강돌해수욕장(배니꾸미해변) 입구에 위치해 있는 배미꾸미 조각공원에서 사진도 함께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여행에 참여한 A씨(시각장애 1급)는 “인천에 있는 곳인데도 지금까지 한번도 와보지 못한 곳이었는데 참여하게 되어 너무 설레였고 해변가를 걷다가 갯벌에서 움직이는 다슬기들을 직접 만져볼 수 있는 경험을 해보게 되어 너무 좋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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