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인천 장애인기능경기대회 이달 27일부터 3일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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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인천 장애인기능경기대회 이달 27일부터 3일간 개최
  • 오혜영 기자
  • 승인 2018.06.14 10:48
  • 수정 2018-06-14 10: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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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개 직종에 151명 지원자 참가

 

 
2017 인천장애인기능경기대회 경기모습
 
 장애인고용안정과 촉진을 위한 지방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6월 27일~29일, 전국 17개 시·도에서 3일간 진행되며, 인천 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6월 27일 오후4시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 본관 3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24개 직종에 151명의 지원자가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본 대회에 등록된 선수들은 직종별로 구분하여 총 6개의 경기장에서 기능경기를 치르게 되며, 정규 16개, 시범 6개, 레저 및 생활기술 2개 직종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게 된다. 
 정규직종은 금상 50만원, 은상 30만원, 동상 20만원, 시범직종과 레저 및 생활기술 직종은 금상 30만원, 은상 20만원, 동상 1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고, 금상입상자는 올해 9월 11일부터 4일간 울산에서 개최하는 제35회 전국장애인기능대회의 참가자격이 부여된다. 또한 일부 직종을 제외한, 각 직종별 입상자는 '국가기술자격법'에서 정한 바에 따라 해당 직종의 기능사 실기 시험이 입상일로부터 2년간 면제된다.
 폐회식은 29일 오후2시 개회식 장소와 동일한 곳에서 진행되며, 시상식과 유공자 감사패 증정이 있을 예정이다. 시상식이 끝나면 각 직종의 입상자 작품 전시회를 통해 다음 대회를 준비하는 예비선수들에게 장애인기능경기대회 참가 열의를 고취시키고, 입상자 가족들과 모든 참가자들이 작품을 감상하며 노력의 결실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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