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신나는 정글탐험’ 미술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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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신나는 정글탐험’ 미술전시회 개최
  • 차미경 기자
  • 승인 2018.05.23 17:27
  • 수정 2018-05-23 17: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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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 청소년 세상과의 소통
▲ 지난 4월 진행됐던 '신나는 정글탐험' 전시회

인천 서구는 5월 24일부터 5월 31일까지 8일간 서구청 본관 로비에서 발달장애 청소년 미술작품 전시회 ‘신나는 정글탐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전시회는 인천장애인능력개발문화센터(센터장 김선미) 주관으로 열리게 되며, 문화센터에서 발달장애 청소년 미술심리치료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미술활동을 통해서 전시회 작품을 준비해 왔다.

작품제작에 참여한 발달장애 청소년 10여 명은 ‘미술작품 전시회’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스스로 작가라는 자부심과 성취감을 키울 기회로 삼고 또한 이를 통해 세상과의 소통을 넓힐 수 있는 기회로 삼고자 많은 노력을 해 왔다.

미술작품 전시회는 2018년 1월 인천지하철2호선 서구청역에서 문화센터자체 전시회를 개최하였으며, 취지에 공감한 인천교통공사의 창립20주년 초청전시회를 지난 4월 같은 장소에서 개최한바 있다.

아울러 전시회 기간중 인천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이성근)에서 인천시의 발달장애인 지원사업을 소개하는 ‘찾아가는 발달장애인지원센터’를 실시, 발달장애인 인식개선 활동과 관련 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며, 또한 장애인부모회 서구지부 및 장애인부모연대 서구지회에서도 장애인식 개선 활동에 나서는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행복한 인천 서구’에 한걸음 더 나아가는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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