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지회장 선임에 따른 회원 관리에 역점 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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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지회장 선임에 따른 회원 관리에 역점 둘 것”
  • 이재상 기자
  • 승인 2017.12.11 09:29
  • 수정 2017-12-11 09: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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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옥 제10대 인천시지체장애인협회장 취임
 
▲ 김광환 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이 안병옥 지체장애인협회 인천지회장에게 회기를 전달하고 있다.

 인천지체장애인협회 제10대 안병옥 회장 취임식이 지난 8일 로얄호텔에서 열렸다.

안병옥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최근의 장애인복지 패러다임의 변화로 국가와 사회의 책임과 장애인의 권리의식이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로 인해 장애문제에 대한 의료적 직업훈련적 접근보다는 지역사회생활에서 발생되는 문제 해결과 이를 위한 장애 당사자의 주체적인 역할과 자립생활을 위한 지원이 중시되고 있는 추세”이라며 “회장 임기 동안 지회의 수익사업 및 새로운 지회장 선임에 따른 회원 관리에 역점 둘 계획”임을 밝혔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사람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감복지정책을 시행 중”이라며 “지난 가을 부상을 당해 목발과 휠체어를 이용하면서 이동권과 접근권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됐다, 시는 장애인콜택시, 저상버스 등 이동권 강화 등 다양한 장애인 복지정책을 추진 중”임을 밝혔다.

이날 취임식엔 유정복 인천시장, 제갈원영 인천시의회 의장, 김광환 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장 등 내빈 및 인천시 장애인단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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