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욱 의원(자유한국당, 인천 연수구을)은 추석명절동안 인천 연수구 관내 복지시설, 전통시장 및 관공서를 위문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민 의원은 1일(일) 인천우체국과 함께 관내 복지시설인 모니카의 집과 영락원을 방문해 행복 나눔 봉사활동을 하며 한가위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어 송도국제도시 트리플스트리트 몰에서 민 의원의 2017년 상반기 의정활동을 담은 의정보고서를 배포하며 명절을 준비하러 나온 주민들에게 추석인사를 했다.
2일(월)에는 옥련시장을 방문해 시장상인들을 격려하고 추석민심을 청취했다. 명절 대목을 맞은 옥련시장 인근은 이날 극심한 교통 혼잡으로 장을 보러 나온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었는데, 민경욱 의원과 시·구의원들이 약 한 시간동안 교통정리 봉사를 하며 교통 체증 해소에 앞장서기도 했다.
추석 전날인 3일(화)에는 명절에도 국방의 의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인천해안지킴이 맹호대대를 방문해 군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어 옥련동·동춘동·송도동 119안전센터와 동춘·송도국제도시·송도국제도시2지구대도 방문해 치안 및 안전 상황을 점검하고, 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일일이 악수를 나눴다.
민경욱 의원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살아가는 이야기를 듣기 위해 민생현장과 관공서 등을 찾아갔다”며 “경기가 어려워 복지시설에 지원과 재래시장의 매출이 줄었다는 말에 마음이 편치는 않았지만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는 모습을 보며 지역경제와 민생을 살리는 일에 더욱 매진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고 말했다.
한편, 추석맞이 위문방문에는 인천시의회 정창일, 공병건 시의원과 연수구의회 이인자 의장, 이강구 구의원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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